경제

오디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과의 관계?

stockstory 2020. 10. 9. 15:02

오디텍은 반도체 부품의 국산화를 통한 다양한 센서개발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에 위치한 비메모리 반도체 Chip 및 센서 전문 제조업체입니다.

오디텍은 반도체 칩 외에도 센서사업, 센서 모듈사업, LED 응용사업까지 반도체 제품에 관해 수직계열화를 구축해서 개발,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디텍은 2018년 7월 기준 자본금은 55억 3,000만 원이며 매출액은 약 1,000억 원입니다.

연간 생산능력은 국내외 반도체 웨이퍼 기준 월 11만 매 정도 생산이 가능하며, 센서제품은 다양한 사업 부문과 거래 중이며, 매년 7% 이상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오디텍 회사 개요

센서부품회사로 출발했던 저희 ㈜오디텍은 수많은 위기 상황에서도 그 역사를 이어오며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창립 20년을 맞이하는 ㈜오디텍은 “Vision 2025”의 가치아래 생산설비 고도화를 통해 미래 지속가능경영이 가능하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수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반경을 확장,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더 큰 기회와 도약의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오디텍은 예측 불가능한 외부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비전완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영업네트워크, 인적자원, 업무프로세스 등 회사의 모든 자산을 글로벌 스탠더드로 끌어올려 경쟁력을 배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오디텍 주가

7월 1일 장대양봉 이후 답답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10월 8일 이 매물벽을 뚫는 장대양봉이 나왔으나, 물량이 많이 나오며 윗꼬리가 달린 캔들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디텍 주식 시황

오디텍의 시가총액은 646억원이며, EPS는 182원이고, PER은 30.21배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10월 8일 기록한 6,14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2,235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46.09% 상승한 수치입니다.

 

10월 8일 거래량은 7,336,777주를 기록하면서 12.24% 상승한 5,5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오디텍 주주 현황

오디텍의 총 발행주식수는 11,746,609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67.51%입니다.

 

주요주주의 구성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박병근 외 3인 2,975,564  25.33 
박병근 1,502,427 12.79
이학수 515,895 4.39
최봉민 478,978 4.08
김강호 478,264 4.07
 자사주 840,658  7.16 

오디텍 실적

2017년 기준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452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416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

으로 매출액은 작지만 수익률이 꽤 괜찮은 기업으로 보여집니다.

오디텍 주가 전망

기사를 찾아보니, 오디텍의 자회사 엔비엠이 7월 돼지열병 백신 개발을 완료하고 조만간 임상시험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기사가 있네요.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주가가 움직인 건지 움찔하다가 말았는데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하니, 월요일에는 좋은 흐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기업 자체만으로 봐도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그렇다고 딱히 투자하고 싶은 매력이 드는 종목은 아닌듯 하고, 좀 애매한 종목이긴 합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단기로 단타하기는 괜찮은 종목일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