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초유 단백질 탈모와 내돈내산 후기

stockstory 2021. 1. 14. 15:10

요즘은 건강 관리도 필수라지만 전 사실 귀차니즘 DNA와 평생을 함께 해 온 터라 약도 일주일을 챙겨 먹지 못하는 께으름뱅이 스타일입니다.
에휴~~차암 몬났다😤

얼마전에 아버지가 초유를 사달라고 하셔서 검색하다가 보뚜 초유 단백질 분말 스틱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뷰도 괜찮고 행사기간이라 가격도 저렴했구요~😅 (고민중...이 부분 살짝 인성 나빠 보이나요? 👉👈 ㅎㅎㅎ)
통으로 구매하면 가격이 조금 더 싸거나 양이 많았던거 같은데 저는 뚜껑 여닫고 하는 동안 공기가 주입되거나 하는 위생상 문제나 또 휴대성 문제를 고려해서 스틱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여러통을 한꺼번에 구매해 드렸더니 저도 먹어 보라고 몇통을 주셨어요.

제가 먹은지 한달 반 정도 되었는데
있는 그대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 드리려고 해요.

보뜨 초유 단백질 분말 스틱 요렇게 생겼어요.

초유분말 25.5%
2,000 mg × 30 포 ( 60g / 237 kcal)

원재료와 함량 섭취량 방법 주의사항 등이
나와 있습니다.

[섭취량 및 섭취방법]
1일 1회, 1포를 그대로 섭취하거나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십시오.

➡️ 지금 요 부분은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달간은 1일 아침, 저녁으로 1포씩 총 2포를 섭취했습니다.

영양정보가 나와 있네요.
1포(2g)당 7.9 kal
유통기간은 2022년 10월 18일까지고
저는 작년 2020년에 구매했습니다.

언박싱~~합니당 ㅎㅎㅎ
먹던거라 수량이 비네요^^😅
저 1개 통에 총 30포 들어 있습니다.

어디서 본 것은 있어 요래요래 촬칵촬칵~📸

꺼낸거 다 먹는거 아니징~~
아이고 이노무 식탐!! 넣어둬~넣어두세엽

이럼 안되는뎅 의심병아니구여 저울자랑할라구 무게도 달아봅니당~🤣🤣
오케이~~ 2g 합격!!!

평상시에는 그냥 손으로 쭈욱 뜯어 한입에 툭 털어 넣지만 지금은 설정 컷 입니다^^

목에 그냥 털어 넣으면 가루가 가끔 목에 걸리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물에 타서 먹으면 설거지 거리가 생기는 귀찮음이 발생하여 저는 그냥 최대한 깔끔한 복용주의 원칙을 고수합니다.

초유 단백질이 면역력을 키우고 피로 회복에도 좋고 머 좋은 점이 많긴 하더라구요.
사실 대충 보고 다 읽어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계속 복용 중인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제 생각에 어떤 제품도 다 비슷할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이 아니어도 초유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면 효과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요~
제가 머리숱이 엄청 많았는데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불규칙적인 생활해서 그런지 어느 순간부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샴푸 할때마다 진짜 엄청 빠졌어요.

좋다는 탈모샴푸 다 써봤는데 그냥 유지 상태 정도만 느껴서 계속 그런 제품을 쓰자니 여성은 나중에 샴푸에서 나오는 유해한 물질들이 자궁에 가서 다 고인다고 하길래 찜찜하기도 해서 탈모제품도 중단한지 꽤 오래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초유 단백질 제품을 한달동안만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1포씩 총 2포 복용했는데 어느날 부터 샴푸한후 화장실 수채구멍에 빠지있는 머리카락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것을 발견하게 된거죠.

정말 깜짝 놀랐죠. 처음에는 이유를 몰랐는데 초유를 하루 2번 먹은 거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1달 후 부터는 하루 1포씩으로 양을
줄여봤어요. 개인적인 느낌이 그런 것인지 지금 15일 정도 되었는데 하루 2포 먹을 때보다는 조금 떨이 지는 기분이라 15일 더 1포씩 먹어보고 다시 2포로 바꿔볼까 생각 중입니다.

물론 지금도 상태가 나쁘지는 않은데 2포 먹었을때가 머리 감을때 더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게 보였어요.

* 전부 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고요 초유 단백질은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잘 선택해서 드시고요 탈모든 몸에 어떤 이상 증상이 생겼을때 그 부분만 보고 고치려고 할 것이 아니라 면연력이나 다른 영양부분도 함께 전체를 균형있게 체크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