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나인 주가 전망 매각 M&A

코스나인이 경영권 매각과 M&A를 통해 최대주주가 종전 백광열씨에서 바이오라인밸류인베스트먼트으로 변경됐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밸류인베스트먼트는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코스나인 지분의 14.41%를 확보했으며, 인수금액은 50억원 수준입니다.

 

오늘은 코스나인 주가 전망 매각 M&A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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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나인 회사 개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자설계생산(ODM)을 넘어 창의적 제품 개발과 수준 높은 컨설팅 서비스를 담은 OCM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코스나인의 목표입니다.

OCM이란 기존 OEM, ODM의 개념을 넘어 '크리에이티브' 정신을 녹여낸 OCM(Original Creation Manufacturing)으로 한 차원 높은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국내 화장품 제조 기술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코스나인은 뛰어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더 새롭고 창의적인 제품 개발과 수준 높은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한 OCM 체제 구축을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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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나인 주가

거의 7년 여간을 바닥을 기던 주가가 8월 중순부터 상승의 포지션을 가져간 듯 보여집니다.

보통 이렇게 바닥권인 주가에서 매각 공시가 나면 장대양봉이 나오길 마련인데, 윗꼬리가 길게 달렸네요.

코스나인 현재가

코스나인의 시가총액은 410억원이며, EPS는 -2,510원으로 적자폭이 상당히 커보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19년 11월 11일 기록한 2,805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944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02.86% 상승한 수치입니다.

 

9월 29일 거래량은 5,775,700주를 기록하면서 10.06% 상승한 1,915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코스나인 시세 및 주주현황

코스나인의 총 발행주식수는 22,164,044주이며, 이 중 82.54%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백광열 대표가 8.51%에 해당하는 1,820,882주를 보유하고 있어서 대주주이며, 센터원앤드류앤레슬리가 5.98%에 해당하는 1,279,214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스나인 실적

코스나인의 실적은

2017년 기준 매출액 956억원 / 영업이익 -27억원 / 당기순이익 -296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870억원 / 영업이익 -110억원 / 당기순이익 -495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187억원 / 영업이익 -34억원 / 당기순이익 -283억원

 

2019년 매출액이 급감하고, 적자폭은 3년 연속 엄청나게 커 보입니다.

코스나인 주가 전망

본래 M&A를 할때 인수 주체가 투자사인 경우는 그다지 주가가 오르지는 않습니다.

국내 투자사들의 규모도 작을 뿐더러, 보유하고 있다가 그냥 매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화장품 사업을 하는 코스나인인데, 투자사가 인수해서 뭘 하려고 할까요.

적자폭도 너무 커보이고, 반등다운 반등도 못하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밸류인베스트먼트가 뭔가를 하려고 해서 주가가 오를 수도 있겠는데, 큰 기대감은 없이 단기 투자로만 하시는게 리스크 관리에 적합하실 듯 해 보입니다.